부동산
명문학군 갖춘 ‘힐스테이트 범어’ 단지 내 상가 이달 공급
입력 2018-11-01 08:50 
[사진제공: 힐스테이트 범어]
대구의 8학군으로 꼽히는 경신고 옆 '힐스테이트 범어' 단지 내 상가가 이달 중 공개분양에 들어간다.
1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전통적인 부촌인 범어4동에 들어서는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 5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되며, 대구를 대표하는 학교와 수성구 학원가 등 유명 명문학군 상권을 갖춘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아파트는 분양을 완료한 상태다. 또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끊이지 않는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다.
주변 상가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거동과 분리해 독립된 3개층의 근린형 단지 내 상가로 설계했다. 근린형 단지내 상가는 기존의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상가의 장점을 살린 형태로, 주거동과 분리해 단지 밖 도로변으로 진출해 주변 유동인구의 흡수에 유리하다.
아울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위해 상가구성(MD) 또한 학원중심의 에듀·클리닉 특화상가로 구성했다. 1층은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Living & Theme F&B Zone, 2층은 건강, 뷰티, 스타일링 등 다양한 니즈가 충족되는 Clinic & Beauty Zone, 3층은 인근 수성학원가, 주변 교육환경과 연계된 Edu & Kids Zone으로 계획했다. 신청접수와 및 입찰은 이달 중 '힐스테이트 범어' 모델하우스(대구시 동구 신암동 242-37)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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