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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2호 골 한 번에 터뜨린 손흥민, 현지 언론도 높이 평가
입력 2018-11-01 08:49 

손흥민(26·토트넘)이 시즌 1·2호골을 잇따라 터뜨리자 현지 언론에서도 높은 평가를 내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2018-2019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을 마치고 경기 최우수선수인 '맨 오브 더 매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전반 16분 선제골과 후반 9분 결승 골을 터뜨려 토트넘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선수별 평점에서도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경기에 출전한 선수를 통틀어 손흥민에게 가장 높은 8점을 줬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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