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검 조사 후 귀가하던 김경수 폭행 50대 기소의견 검찰 송치
입력 2018-11-01 08:03 
뒷덜미 잡힌 김경수 (서울=연합뉴스) 10일 새벽 서울 서초구 드루킹 특검사무실에서 두 번째 조사를 마치고 나오던 김경수 경남지사가 50대 남성에게 뒷덜미를 잡힌 채 끌려가고 있다. 2018.8.10 [연합뉴스TV 제공]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검 조사를 받고 귀가하던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폭행한 혐의(폭행)로 천 모(50) 씨를 기소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천씨는 올해 8월 10일 오전 5시 20분께 서초구 '드루킹 특검' 사무실에서 두 번째 소환 조사를 받고 귀가하던 김 지사의 뒤통수를 한 차례 가격하고 뒷덜미를 강하게 잡아끈 혐의를 받고 있다.
천씨는 특검 앞에서 김 지사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보수성향 집회 등을 생중계한 적 있는 유튜버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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