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녀 성 바꾸기' 반년 간 1만 2천 건
입력 2008-07-08 11:35  | 수정 2008-07-08 13:45
자녀의 성과 본을 바꿔달라는 신청이 올해 상반기 6개월간 무려 1만 2천여 건이나 접수됐습니다.
대법원은 이 가운데 8천여 명의 성이 바뀌었고, 나머지 3천여 건 역시 처리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녀의 성 변경 신청은 이혼 후 전 남편의 아이를 데리고 재혼한 여성이 아이의 성과 새 아버지의 성을 일치시키려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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