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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 측 "MBC `봄이 오나 봄` 제안 받아…아직 검토 중"
입력 2018-10-31 15: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최병모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31일 최병모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병모가 MBC 새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제안을 받았다"면서 "아직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촬영 중이다. 이후 활동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최병모가 제안 받은 '봄이 오나 봄'은 육체가 바뀌며 일어나는 생활 밀착형 판타지 드라마로 이유리, 엄지원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랑 사또전', '화정', '부암동 복수자들' 등을 연출한 김상호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봄이 오나 봄'은 11월 첫 방송을 앞둔 김선아 이이경 주연의 '붉은 달 푸른 해' 후속작으로 오는 2019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최병모는 영화 '공작', '협상', '아수라', '치외법권', '아가씨' 등 과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비밀의 숲', '너도 인간이니', '우리가 만난 기적', '부안동 복수자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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