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로교통공단-국립인천대, 교통안전·기술 발전 협력
입력 2018-10-31 15:23 
[사진제공 =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31일 국립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대학본부에서 교통안전 증진과 교통기술 발전을 위한 산학기관 간 상호교류 및 기술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과 대학은 산학협력을 통해 축척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문화 정착, 교통기술 개발,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국내외 교통사업 등 관련분야에 대한 공동참여 및 연구 협력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종기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공단과 인천대학교의 능력과 경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상호 윈윈방식 협력으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성 총장은 "국내 도로교통안전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도로교통공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지식교류 및 연구를 통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향상 및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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