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플레이어 '아이리버'의 제조업체로 유명한 레인콤의 공동 설립자가 회사 기술을 몰래 빼내 경쟁업체를 설립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에이트리 대표이사 이모씨를 이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씨 등 9명과 에이트리 법인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레인콤 공동설립자였던 이씨는 레인콤의 MP3플레이어와 전자사전의 소스코드 등 영업비밀 자료를 몰래 빼낸 뒤 레인콤 제품과 유사한 MP3플레이어와 전자사전을 개발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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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에이트리 대표이사 이모씨를 이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씨 등 9명과 에이트리 법인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레인콤 공동설립자였던 이씨는 레인콤의 MP3플레이어와 전자사전의 소스코드 등 영업비밀 자료를 몰래 빼낸 뒤 레인콤 제품과 유사한 MP3플레이어와 전자사전을 개발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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