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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김지수, 보안팀장 이성욱에 “이제훈 비밀 지켜달라” 신신당부
입력 2018-10-30 22:20  | 수정 2018-10-30 22:2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여우각시별 김지수가 이성욱에게 이제훈의 비밀을 신신당부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유각시별에서는 양서군(김지수 분)이 최무자(이성욱 분)에게 이수연(이제훈 분)의 비밀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연은 마약밀수범들에게 폭행당하는 최무자를 구하려고 하다가 전기충격기로 기습 공격당하고 쓰러졌다. 최무자는 이수연의 팔에 장착된 보조기구에 불붙은 장면을 목격하고 경악했다.
이후 최무자는 이수연을 여우각시별로 데려갔고 미스터장(박혁권 분)이 이수연을 데려갔다. 그 사이, 양서군이 찾아와 이수연의 상태에 대해 물었다. 이에 최무자는 이수연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냐. 팔은 뭐고 오른쪽 다리 또 뭐냐”고 다그쳤다.

이에 양서군은 비밀 지켜달라. 약속 들어주면 말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무자는 "확인도 검증도 안 된 장치를 몸에 차고 다니면서 그런 말도 안 되는 능력치를 휘두르는데 누가 위험하지 않다고 장담하냐"고 소리쳤다. 이에 양서군은 "내가 장담한다. 책임질 수 있다. 처음부터 지켜봤으니까. 내가 그 과정을 쭉 지켜봤으니까. 특별해지고 싶어서가 평범해지고 싶어서다. 수연이 비밀,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서인우(이동건 분)는 여우각시별을 찾았다가 양서군과 최무자가 나누는 대화를 듣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 향후 이수연을 둘러싼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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