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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박우진 팬카페 `짹팟`, 11월2일 스무살 생일축하 `훈훈하게 특별하게`
입력 2018-10-30 15:42  | 수정 2018-10-30 17: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워너원 박우진의 스무살 생일을 축하하며 팬들이 훈훈하고, 또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오는 11월 2일은 1999년생인 박우진의 스무번 째 생일. 박우진 네이버 팬카페 '짹팟'은 박우진의 생일을 축하하며 사랑을 나누고 영상축하 광고도 진행한다. 30일 팬카페 '짹팟'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우진의 생일을 축하하며 헌혈증 230장을 기부했다"고 알려왔다.
지난 23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홈페이지에는 박우진 팬클럽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한 소식이 게재됐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측은 "헌혈증에 담긴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과 소중한 마음이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와 가족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인사하며 "많은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워너원 박우진 군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짹팟'은 또한 해피빈 저금을 통해 그동안 모은 약 290만원을 ‘맹그로브 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며 바람직한 팬 기부 문화에 동참했다.
축하 광고도 마련했다. '짹팟'은 "박우진 군의 스무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광고를 진행한다"며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 위치한 미디어 샹들리에 전광판에 축하 영상이 송출된다.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축하 광고"라고 알렸다.
짹팟에 따르면 또한 영등포 CGV에는 ‘박우진관이 지난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박우진 군의 아기 박우진의 등신대 등이 설치됐고, 여러 콘셉트의 사진으로 래핑돼 있어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1월 3일에는 팬카페 진행으로 박우진의 무대 영상을 영화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영상회도 열린다.

팬카페 '짹팟'은 그동안 기부와 선행을 통해 박우진을 응원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포항지진복구를 돕는 ‘희망 브릿지에 300만원을, 졸업식이 있던 지난 2월에는 6곳의 사회복지재단에 99만 1102원씩을 각각 기부했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가게에 의류를 기부하고, 네이버 해피빈 콩기부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박우진이 속한 워너원은 최근 약 5개월에 걸친 월드투어를 마쳤다. 11월 19일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 등 마지막 앨범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우진은 ‘그 해 여름 뮤직 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하였으며, 최근 댄싱하이 특별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박우진 팬카페 '짹팟'[ⓒ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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