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학여행ㆍ조기졸업 지침 등 폐지
입력 2008-07-08 00:35  | 수정 2008-07-08 00:35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자율화 2단계 조치로 수학여행과 조기졸업 관련 지침 등의 폐지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학교 자율화 2단계 조치로 수학여행 관련 지침 등 24개 지침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수학여행 지침의 경우 학생들이 국내외로 나눠 수학여행을 가면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으므로 이를 자제하도록 요청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조기진급과 조기졸업 시행지침도 폐지되면 학교장이 조기 이수 대상자를 평가하고 선정하는 권한을 넘겨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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