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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4’, 대마밭 발견…엄청난 규모에 깜짝 “영양제까지 투여해”
입력 2018-10-30 10:01 
‘시골경찰4’ 대마밭 발견 사진=‘시골경찰4’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시골경찰4 신현준과 오대환이 엄청난 규모의 대마밭 현장을 보고 경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시골경찰4에서는 오대환과 신현준이 대마밭 현장에 출동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출소에 ‘마을 내 대마 재배가 의심 된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이에 멘토 박상호 순경이 위치를 확인했고, 신현준, 오대환과 황급히 현장으로 향했다.

현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집 주변에 키우고 있는 대마를 확인했다. 박상호 멘토는 집주인에게 언제부터 대마를 키웠냐”고 물었고, 집주인은 자연적으로 자랐다. 일부러 심은 게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박상호 멘토는 대마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뽑아야 한다”고 말했고, 신현준과 오대환은 증거 사진을 수집했다. 박상호 멘토는 비료가 뿌려져 있었는지, 인위적인 흔적이 있는지를 확인해야한다. 잡초가 없다는 것은 키우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대마 주변에 잡초가 없다는 게 확인됐고, 박상호 멘토는 파출소에 연락해 집주인의 신병 처리를 요청했다.

세 사람은 집 인근 뒷산까지 수색을 계속했고, 대마밭이 계속 발견되자 오대환은 대마가 너무 많다”며 놀라워했다. 신현준도 영양제와 비료까지 투여했다”고 말했다. 박상호 멘토는 키우는 게 명확하다”고 확신했다.

이들이 발견한 대마밭은 무려 100평 이상이었다. 결국 집주인은 대마 재배에 대해 자백했고, 박상호 멘토는 대마를 전량 폐기 처분한다고 알렸다. 이에 순경 4인방은 집주변의 대마를 뽑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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