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일경제·부산시, 재테크 나침반 `2018 부산머니쇼` 개최
입력 2018-10-30 09:20 
매일경제와 부산시가 '2018 부산머니쇼'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부산머니쇼 홈페이지]

매일경제신문과 부산시는 오는 11월 1~3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성공적인 자산관리 방법들을 안내할 '2018 부산머니쇼'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73개 업체가 참여해 220여개의 부스로 운영되며, 재테크 세미나 및 화폐박물관, 금융보안해킹대회, 금융기관 홍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BNK금융지주·신한은행·KB국민은행·KEB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자산운용 등 국내외 금융기관의 금융정책 및 기업 홍보, 금융상품 마케팅 등이 펼쳐진다.
또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 금융기관들을 중심으로 'BIFC관'이 구성돼 한국거래소, 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예탁결제원·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기관 홍보에 참여하고, 금융감독원·한국은행·신용보증기금 등의 금융 기관이 각 기관의 역할과 서민금융 정책 등을 안내하고 각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코스콤,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등 요즘 부상하고 있는 핀테크 기술과 관련한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미래 금융트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씨넥스코리아와 공동운영하는 블록체인특별관에서는 금융보안 및 전자화폐체험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 및 상품을 제공하고, 일자리종합센터와 국제경력개발협회, 가든카페 창업스토리 등 은퇴라이프와 창업 설계를 위한 업체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을 초청해 금융·부동산·주식·은퇴준비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친다. 강사로는 강정규 동의대교수,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 양경섭 세무법인 서광 세무사, 이정환 자산관리공사 온비드사업기획팀장, 이지형 건한종합건설대표가 생생한 재테크 비법을 전해주고, 동명희·김윤수 저자의 머니북콘서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세계화폐박물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 초등생 경제교육, 금융인 선배와의 대화, 경제관련 도서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세미나 참가는 부산머니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현장에서 자리가 남는 경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2018 부산머니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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