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유혜주(27)가 결혼을 발표, 예비신랑에 관심이 모아졌다.
유혜주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짐작한 분들도 있으셨을 텐데 저 결혼합니다. 저는 내년에, 2019년 4월의 신부가 된답니다"라고 결혼을 알렸다. 이어 지금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과정들이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다”며 훈훈한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혜주의 예비신랑은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알콩달콩한 럽스타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유혜주의 예비 신랑은 훈훈한 외모 덕에 유혜주의 팬들 사이에서 '주진모 닮은꼴'로 불리기도. 뽀얀 피부와 짙은 쌍꺼풀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닮은 모습에 많은 유혜주의 팬들은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며 결혼을 염원하기도 했다.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유혜주의 팬들과 누리꾼들은 관심과 축하를 보내고 있다. 뜨거운 관심에 유혜주의 결혼 소식은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었다. 누리꾼들과 팬들은 너무 축하드려요. 인스타 볼 때부터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서 결혼했으면 했어요”, 내 추억의 얼짱. 여전한 워너비 헤주언니 이제는 보내드릴게요. 신랑분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두분다 외모가 연예인 뺨칠 듯. 잘 어울리는 한 쌍이네요” 등 축하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유혜주는 청순한 외모와 단아한 매력으로 2000년대 초중반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었던 인터넷 얼짱. 지난 2011년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쇼핑몰 CEO로 변신한 유혜주는 쇼핑몰 운영과 동시에 SNS로 변함없는 미모와 다양한 스타일링을 과시해 많은 팬들을 양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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