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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류현진이 다저스를 떠난다면…” 美언론의 예상
입력 2018-10-29 18:26 
류현진과 커쇼가 다저스를 떠난다면 유리아스와 알렉스 우드가 대체할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전망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미국 언론이 LA 다저스 선발진 구상에 대한 예상을 내놨다.
미국 스포팅뉴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의 다음 시즌 행보에 대한 소식에 대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우리가 어디로 갈 필요가 있는지 파악하긴 어렵다”면서도 모든 사람이 돌아올 수는 없다”고 말했다.
매체는 다저스는 시즌 중 매니 마차도와 브라이언 도지어를 영입해 내야를 강화한 바 있다. 마차도, 도지어, 야스마니 그랜달, 류현진 등이 다음 시즌을 앞두고 풀릴 예정이다. 마차도가 FA라념 코리 시거가 유격수로 나서 스프링캠프부터 소화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류현진에 대해선 부상으로 3개월 동안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산 평균자책점 1.93을 기로할 만큼 잘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과 커쇼가 모두 다저스를 떠난다면 훌리오 유리아스와 알렉스 우드 등이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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