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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별에서 왔니?’ 샘 오취리, 샘 해밍턴과 길거리서 한국말로 싸운 이유
입력 2018-10-29 16: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샘 오취리가 샘 해밍턴과 길거리에서 ‘한국어로 싸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오늘(29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을 앞둔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어느 별에서 왔니?에선 MC 최화정, 조우종, 붐, 샘 오취리, 개그우먼 김영희의 어머니인 권인숙과 함께 크리에이터들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선 색연필로 극사실화를 그리는 ‘드로잉핸즈와 도구를 가리지 않고 음을 만들어내는 뮤지션 ‘피브로듀오, 각종 식재료 및 다양한 것을 튀기고 실제 먹방까지 하는 ‘쏫이 출연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샘 오취리는 샘 해밍턴과 유튜브 채널 운영 중 말다툼을 한 적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기획하던 콘텐츠 방향성에서 형과 의견이 달라 그렇게 됐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붐은 주택가 골목길에서 두 ‘외국인이 ‘한국어로 언성을 높인 진풍경이 펼쳐졌다”며 놀라워했고, 최화정은 해당 영상이 두 분이 작업한 콘텐츠 영상보다 반응이 더 좋았다고 들었다”며 샘 오취리를 저격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이제는 짜증나거나 답답할 때 한국어가 자동으로 나온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어느 별에서 왔니?는 5명의 MC(최화정, 조우종, 붐, 샘 오취리, 권인숙)와 함께 온라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일상, 콘텐츠 제작 과정 등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와 연예인 게스트의 ‘합방을 통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제작도 진행한다. 또한 일부 크리에이터의 고정 출연이 아닌 매회 새로운 인물을 소개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9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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