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TV쇼핑, 신진디자이너 캐릭터 활용한 의류 출시
입력 2018-10-29 16:02 

신세계TV쇼핑이 대학생 신진 디자이너 캐릭터를 활용한 의류를 출시한다.
신세계TV쇼핑이 선보인 제품은 '폴루션 기모 스웨트 셔츠 3종세트'로 기본 크루넥 티셔트 2종과 터틀넥 또는 모크넥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지난 8월 SAAF(Street Art Awards Festival)공모전에서 수상한 서울예대 시각디자인과 안세진 씨의 캐릭터 2종을 아트웍으로 활용했다. 회사 측은 제품 판매수익금의 10%를 서울예술대학교에 후원한다.
김정기 신세계TV쇼핑 패션팀장은 "앞으로도 신진 디자이너에게는 기회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는 발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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