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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윤리헌장 선포식…문창용 사장 "인권경영 선도적 역할 수행"
입력 2018-10-29 15:27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 본사에서 열린 `윤리헌장 선포식`에서 문창용 사장(왼쪽)과 김상형 노동조합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문창용 사장, 김상형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캠코가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인권존중, 반부패·청렴 등 시대 가치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캠코 윤리헌장'을 새롭게 제정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캠코는 윤리헌장을 동력으로 사회책임경영, 반부패·청렴 등 윤리경영 추진 의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캠코는 윤리헌장 선포식과 함께 이날을 '인권교육의 날'로 지정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기업활동에 있어 공공기관은 민간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요구받고 있다"며 "캠코는 이번 윤리헌장 선포를 계기로 직원은 물론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보호와 인권존중 책임의식을 정착시켜 인권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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