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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다이어트 성공...`V라인에 살아난 미모’
입력 2018-10-29 15: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씨엘(CL)이 약 두 달만에 다이어트에 성공,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씨엘은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미국 혼성그룹 블랙아이드피스와 협업곡 ‘도프니스(dopeness)를 언급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엘은 당당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씨엘은 과감한 시스루 의상과 화려한 액세서리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또한 짙은 스모키 화장과 강렬한 눈빛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살렸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몰라보게 날렵해진 그녀의 턱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 그리고 가녀린 목선이다.
씨엘은 지난 8월 해외 일정 차 인천공항에 등장, 부쩍 살이 오른 모습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갑작스럽게 달라진 체형에 건강을 염려했으나 씨엘은 자신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마일 22 시사회 포토월에서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뽐내 이런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리고 약 두 달 만에 완벽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한 것. 리즈 시절을 되찾은 완벽한 미모에 누리꾼들은 찬사와 감탄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와 두 달 만에 완벽히 다이어트에 성공했네요. 정말 대단해요”, 다이어트 비법 좀 공유해주세요. 정말 예뻐요 언니”, 역시 걱정 따위는 필요가 없었다. 입금 후에는 자동으로 변신이구나”, 완벽하다. 너무 무리해서 다이어트는 말아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씨엘은 26일 블랙아이드피스와 협업곡 ‘도프니스(dopeness)를 발표했다. 씨엘은 노래의 주요 부분 뿐만 아니라 솔로 래핑 파트까지 맡아, 영어로 현란하게 랩을 구사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였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씨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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