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TS엔터테인먼트 측이 전효성과 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체결 관련 입장을 밝혔다.
TS 측은 29일 전효성 씨와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유효하고, 이에 대해서는 2018년 11월 14일 법원의 판결이 있을 예정이다. 따라서 전효성 씨가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중 계약으로 명백한 계약위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속계약의 효력에 관한 분쟁이 계속 중인 상황에서 어떠한 문의나 질의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전효성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보도자료를 발표한 해당 회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TS 측은 일방적 계약 진행 및 언론 발표로 당사의 이미지 실추 및 혼란을 빚은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적 책임을 추궁할 것임을 밝혀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17년 정산 문제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는 매니지먼트 지위 양도 등이 계약상 위반”이라며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TS엔터테인먼트 측과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는 등 소송이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자 결국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후 법원의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판결을 받은 전효성은 신성우, 최여진, 정경호 등이 소속되어 있는 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음은 TS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전효성씨 전속 계약 관련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전효성씨와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유효하고, 이에 대해서는 2018년 11월 14일 법원의 판결이 있을 예정입니다. 따라서 전효성씨가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중계약으로서 명백한 계약위반입니다.
당사로서는, 전속계약의 효력에 관한 분쟁이 계속 중인 상황에서 어떠한 문의나 질의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전효성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보도자료를 발표한 해당 회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일방적 계약 진행 및 언론 발표로 당사의 이미지 실추 및 혼란을 빚은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적 책임을 추궁할 것임을 밝혀둡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rdk0114@mk.co.kr
TS엔터테인먼트 측이 전효성과 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체결 관련 입장을 밝혔다.
TS 측은 29일 전효성 씨와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유효하고, 이에 대해서는 2018년 11월 14일 법원의 판결이 있을 예정이다. 따라서 전효성 씨가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중 계약으로 명백한 계약위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속계약의 효력에 관한 분쟁이 계속 중인 상황에서 어떠한 문의나 질의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전효성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보도자료를 발표한 해당 회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TS 측은 일방적 계약 진행 및 언론 발표로 당사의 이미지 실추 및 혼란을 빚은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적 책임을 추궁할 것임을 밝혀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17년 정산 문제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는 매니지먼트 지위 양도 등이 계약상 위반”이라며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TS엔터테인먼트 측과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는 등 소송이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자 결국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후 법원의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판결을 받은 전효성은 신성우, 최여진, 정경호 등이 소속되어 있는 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음은 TS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전효성씨 전속 계약 관련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전효성씨와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유효하고, 이에 대해서는 2018년 11월 14일 법원의 판결이 있을 예정입니다. 따라서 전효성씨가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중계약으로서 명백한 계약위반입니다.
당사로서는, 전속계약의 효력에 관한 분쟁이 계속 중인 상황에서 어떠한 문의나 질의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전효성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보도자료를 발표한 해당 회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일방적 계약 진행 및 언론 발표로 당사의 이미지 실추 및 혼란을 빚은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적 책임을 추궁할 것임을 밝혀둡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