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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내 쿡방에 일반인 초대하고파…맛없으면 솔직하게 말할 것”
입력 2018-10-29 14:47 
‘날 보러와요’ 마이크로닷 사진=JTBC ‘날 보러와요’
[MBN스타 신미래 기자] ‘날 보러와요 마이크로닷이 일반인을 개인방송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JTBC사옥에서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날 보러와요 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 보러와요)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황교진 PD, 윤종신, 딘딘, 노사연, 조세호, 마이크로닷,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개인 방송에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남창희를 꼽았다. 그는 제가 편안하게 언급할 수 있는 연예인이 많지 않다”라고 너스레 떨면서 함께 할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달려와 주시면 함께 하고 싶다. 첫 회에 유연석 씨 팬미팅에 가는 것이 전파된다. 세호 TV를 통해 유연석씨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조세호는 대리 참석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어 마이크로닷은 일반인 분들이 나왔으면 한다. 방송에 출연하고 싶다면 ‘날 보러와요 홈페이지에 제보해 달라. 저와 하루를 보내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하고 싶으면 충분히 함께 방송을 찍을 수 있다. 맛없으면 냉정하게 말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이크로닷은 쿡방에 도전한다.

알베르토 몬디 역시 일반인이 나왔으면 한다. 육아를 하나도 하지 않는 아버지, 딸만 키워본 아버지, 여러 명의 아이를 키워보신 분, 결혼 생각 없고 아기 낳는 생각이 없는 분 등이 방송이 나왔으면 한다. 딘딘 씨도 그렇고 20대 후반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들 레오와 육아 방송을 진행한다.

한편 ‘날 보러와요는 콘셉트를 직접 선정한 후 아이디어 제안부터 실제 촬영까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는 모습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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