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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석민, 우측 팔꿈치 수술…3~4개월 재활
입력 2018-10-29 14:31 
NC다이노스 박석민이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석민이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에 돌입했다.
NC는 24일 오늘 오전 박석민이 서울 김진섭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주두골 골극 제거술을 받았다. 수술을 통해 오른쪽 팔꿈치 후방부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박석민은 정규시즌 종료를 앞둔 9월말 우측 복직근(배곧은근)이 10cm가량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재활에만 한 달이 걸린다는 소견을 받았고, 사실상 시즌을 마쳤다. 재활을 하는 김에 그 동안 박석민을 괴롭혔던 팔꿈치도 수술을 받기로 한 것이다.
수술을 받고 3일 정도 입원하는 박석민은 퇴원 후 재활조에 합류, 3~4개월 재활에 돌입하게 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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