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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진 PD가 말한 ‘날 보러와요’, ‘마리텔’ ‘랜선 라이프’와의 차별점
입력 2018-10-29 14:16 
‘날 보러와요’ 포스터 사진=JTBC ‘날 보러와요’
[MBN스타 신미래 기자] ‘날 보러와요 황교진 PD가 ‘마이리틀텔레비전과 ‘랜선 라이프와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JTBC사옥에서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날 보러와요 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 보러와요)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황교진 PD, 윤종신, 딘딘, 노사연, 조세호, 마이크로닷,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했다.

‘날 보러와요는 콘셉트를 직접 선정한 후 아이디어 제안부터 실제 촬영까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는 모습을 속속들이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황교진 PD는 ‘마이리틀텔레비전은 생방이고, 댓글의 기반이 된다. 어떻게 소통하며 생방을 진행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반면 저희는 라이브를 하지 않는다. 출연진이 라이브를 하고 싶다면 해볼 수 있지만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댓글, 소통이 주된 베이스가 되지 않는다”라며 ‘마이리틀텔레비전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이어 ‘날 보러와요는 프로 방송인들과 제작진이 소통하면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것이 포인트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랜선 라이프와는 콘텐츠 제작기를 본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프로 방송인들이 유튜버가 된다는 것보다 프로방송인들이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함께 나갈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콘텐츠가 유튜브에 동시 공개되는데 프로 방송인만큼 더 많은 웃음이 들어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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