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의용, 美하원 군사위원장 면담
입력 2018-10-29 13:22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맥 손베리 미국 하원 군사위원장을 면담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정 실장과 손베리 위원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며 "정 실장은 미 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앞서 손베리 위원장은 전날 국방부 청사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만났다.
손베리 위원장은 "이번 만남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 노력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미 의회 차원의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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