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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지민,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입력 2018-10-29 11:08 
AOA 멤버 지민이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지민(27)이 시구자로 나선다.
넥센 히어로즈는 "30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SK 와이번스와의 2018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에 걸그룹 AOA 지민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지민은 "플레이오프 경기에 시구를 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많은 야구팬 분들 앞에서 시구를 하게 돼 긴장이 많이 되지만 열심히 연습해 좋은 시구 보여드리겠다.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펼쳐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2년 1집 싱글 앨범 ‘엔젤스 스토리로 가요계에 데뷔한 걸그룹 AOA는 지금까지 ‘짧은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 5월에는 미니앨범 ‘빙글뱅글로 특유의 건강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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