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븐일레븐, 남성용 `와이셔츠` 업계 단독 출시
입력 2018-10-29 09:47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드만(DEMAN) 남성용 와이셔츠. [사진 제공=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은 업계 단독으로 남성용 '와이셔츠'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이셔츠는 남성 전문 브랜드 '드만(DEMAN)'의 제품으로, 화이트 색상의 기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사이즈는 M(95), L(100), XL(105) 등 3종이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주요 상권에서 남성용 언더웨어 제품 매출이 증가하는 데 주목했다.
올해 오피스, 유흥, 독신 등 상권에서 남성용 언더웨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생긴 경조사나 출장이 생긴 남성들을 위해 와이셔츠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권에 맞는 차별화 상품들을 출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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