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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유선 주연 영화 `어린 의뢰인` 크랭크인
입력 2018-10-29 0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동휘 유선이 호흡을 맞춘 영화 '어린 의뢰인'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는 출세만을 쫓던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뜻밖의 사건에 휩싸이면서 그 사건을 해결하고 성장해가는 휴먼 드라마다. '선생 김봉두' '이장과 군수' 등을 연출한 장규성 감독 여섯 번째 작품.
'공조' '부라더' 등에 출연한 이동휘가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스쿨 출신 변호사 역을 맡았다. 영화 '이끼',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유선이 이중인격을 가진 엄마로 출연,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아역배우 최명빈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의연하게 어린 남동생을 돌보는 누나 역을 맡았다. 오는 12월 말까지 촬영을 끝낸 뒤 내년 봄 관객과 만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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