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공항서 둔기로 전처 폭행한 50대 현장에서 체포
입력 2018-10-29 09:15  | 수정 2018-11-05 10:05

제주국제공항에서 일하는 전처를 둔기로 때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28일) 제주서부경찰서는 툭수상해 혐의로 54살 백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백 씨는 이날 오후 1시40분쯤 제주공항 모 항공사 발권 카운터에서 일하던 자신의 전처 A 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 씨는 A 씨를 향해 수차례 둔기를 휘둘렀지만, 동료 직원들과 주변 사람들의 제지로 폭행은 중단됐습니다.


A 씨는 한 차례 머리를 스쳐 맞았으나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씨는 우울증 등 정신적 장애를 보여 현재 복용 중이던 약을 먹고 유치장에 입감됐습니다.

경찰은 백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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