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지난 28일 숭실대학교에서'제14회 베트남 유학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과 응웬 부 뚜(Nguyen Vu Tu)주한 베트남대사, 정진강 숭실대 학사부총장을 비롯해 한신공영 임직원, 베트남 대사관 임직원, 베트남 유학생 등 약 1000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장 시상 및 장학금 수여, 유학생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신공영 관계자는"민간외교 차원에서 양국간 우호 증진을 위해 2005년부터 진행해왔던 행사가 어느덧 14회를 맞이했다"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본 행사를 양국간 최대 민간행사로서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양국 간 우호증진 및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적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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