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6시 11분께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열차가 멈추는 일이 발생해 상행선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이촌역으로 진입하던 중 전력공급 차단으로 역사 내 터널에 멈춰섰다.
이 사고로 이촌역에서 신용산역 방향 4호선 상행선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오전 7시 현재 승객은 열차에서 하차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중이다.
공사는 구원 열차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