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0월 29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8-10-29 07:00  | 수정 2018-10-29 07:11
▶ 주말 580명 귀국…오늘 대부분 돌아올 듯
태풍 '위투'의 영향으로 사이판에 고립됐던 우리 관광객 580여 명이 귀국했습니다.
사이판에 남아 있는 1천여 명은 오늘 민항기 4대를 타고 대부분 돌아올 예정입니다.

▶ 휴원·폐원 사전동의…서울시 '무상보육'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사립 유치원이 학부모의 사전동의나 협의 없이는 원아 모집을 중단하거나 폐원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국공립과 민간 어린이집에 대한 전면 무상보육을 시행합니다.

▶ '평양선언' 효력 발생…미 특별대표 방한
지난 23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문재인 대통령이 재가한 '9월 평양공동선언'이 오늘 아침 관보에 게재돼 효력이 발생했습니다.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오늘 강경화 외교부장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잇따라 만나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 이재명·김경수, 오늘 경찰·법원 출석
친형 강제입원과 여배우 스캔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늘 경찰에 출석합니다.

김경수 경남지사도 오늘 '드루킹 댓글조작 재판'에 출석합니다.

▶ 강남 호텔·홍천 빌라화재…대피 소동
어젯밤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불이나 투숙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강원도 홍천의 한 빌라에서도 불이나 3살 남자 아이가 연기를 마시고,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 서울 아침 4도…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찬바람이 불어 매우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4도에 머무르겠고, 내일은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주 내내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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