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형준, ‘홍준표와 유시민’ 비교한 사연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썰전에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유튜브 방송 준비 근황과 보수의 미래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밤 방송되는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 박형준은 홍준표 전 대표에 대해 (정치적으로) 호불호를 떠나서 이슈화에 굉장히 큰 장점이 있는 분”이라며 (다만) 옳은 말을 하는데 눈살 찌푸리게 한다. 옛날에 유시민 작가도 국회의원 시절 ‘옳은 말을 싸가지 없이 한다는 비판을 받았었다. 그러나 ‘썰전 나온 뒤로 많이 변해서 보수층에서도 유 작가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라고 유시민 작가와 비교했다.
이에 이철희 의원은 곧장 유시민 작가랑 비교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며 유 작가는 옳은 말을 하는 사람이고, 홍 전 대표는 틀린 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주 '썰전'에서는 서울교통공사의 채용 비리 의혹과 심신미약 감형 논란,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공동선언과 남북군사 분야 합의서 비준 동의 논란 등 한 주간 뜨거웠던 이슈들을 다룬다.
또 세계사 평행이론 코너에서는 함규진 교수, 호사카 유지 교수, 조승연 작가와 함께 ‘세계의 비선실세를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