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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음악’의 만남…‘동네앨범’ 오늘(28일) 첫방송
입력 2018-10-28 0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동네앨범이 첫 여정을 공개한다.
오늘(28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TV CHOSUN ‘동네앨범은 7인의 아티스트가 동네 곳곳을 다니며, 그 동네만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음악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
‘동네앨범은 첫 여행으로 동해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해변이 즐비해있는 강원도 삼척으로 떠났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더원, 유회승, 김종민은 삼척의 호박 막걸리 집을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할머니와 즐거운 추억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박재정, 싱어송라이터 퍼센트, 래퍼 그리는 삼척의 조그마한 마을에 있는 유명한 빵집을 찾아가지만 인기가 많아 가게의 문을 일찍 닫은 상황이 펼쳐진다.

‘동네앨범에는 18년 만에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보컬리스트 더원을 중심으로, 가수 활동과 예능 활동을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종민, 파워풀한 가창력을 갖춘 대세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의 보컬 유회승이 출연한다.
이밖에도 ‘국민 아들 동현이에서 노래까지 가능한 만능 래퍼로 성장한 그리, ‘슈퍼스타K 시리즈 최연소 우승자에서 명품 감성 발라더로 거듭난 박재정, 뛰어난 기타실력을 가진 미스틱의 루키 싱어송라이터 퍼센트까지 참여했다.
특히 ‘예능 만렙자 김종민은 ‘동네앨범을 통해 음악 예능에 첫도전하는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국수 먹방과 함께 노래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도전하는 거다. 안 웃길 거다”라며 굳센(?) 의지를 보였다고.
더원 역시 리얼리티 예능이 무려 18년 만이라고 털어놨다. 마이크도 차지 않고 오자마자 종민의 만두를 나눠먹기부터 시작, 무척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는데. 첫 만남부터 개성만점인 출연자들의 모습에, 여행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멤버들이 출발 전날 밤 촬영한 셀프 카메라도 함께 공개된다고 전해져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특별한 앨범을 만들기 위해 뭉친 7人7色 뮤지션들이 어떤 음악 여행을 보여줄지, 오는 28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TV CHOSUN ‘동네앨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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