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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문세윤, 허경환X황제성 등장에... "오늘 게스트가 약하다"
입력 2018-10-27 19:55  | 수정 2018-10-27 21: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개그맨 황제성과 허경환이 '놀라운 토요일' 오프닝부터 굴욕을 당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허경환과 황제성이 게스트로 나왔다.
붐은 게스트를 소개하면서 "tvN의 남자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이 등장하자 문세윤은 "오늘 게스트가 쪼금 약하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이 정도면 한명은 땜빵이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당황하지 않고 "둘 중에 누구냐. 나만 아니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박나래는 "이 정도면 2시간 전쯤에 빵꾸가 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땜빵전쟁'은 오프닝에서부터 치열했다. 허경환이 유행어 종합세트로 바람몰이를 하자 황제성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행어를 보여줬다. 하지만 황제성의 개인기 반응이 시원찮았고, 허경환은 "이쯤되면 누가 땜빵인지 결판난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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