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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 월드컵 참가’ 허정재호, 28일 우루과이 출국
입력 2018-10-26 15:57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U-17 대표팀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28일 오전 11시35분 KE913편을 이용해 우루과이로 출국한다.
한국은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여자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 상위 3개 팀에 주어지는 2018 FIFA U-17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사상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정상에 올랐던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회 이후 8년 만에 진출이다.
한국은 2018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 캐나다, 콜롬비아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풀리그를 치른 후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한편, 2017 AFC U-16 여자 챔피언십 결승에서 한국을 꺾고 우승했던 북한은 미국, 독일, 카메룬과 C조에 속했다.
B조의 일본은 브라질,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경쟁을 벌인다.
◆한국의 2018 FIFA U-20 여자 월드컵 일정 | *한국시간
11월 15일 vs 스페인
11월 18일 vs 캐나다
11월 22일 vs 콜롬비아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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