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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노출해명, "'야관문'서 노출한 적 없어…대역이었다"
입력 2018-10-26 09:58  | 수정 2018-10-26 10:04
배우 배슬기/사진=bnt

배우 배슬기가 영화 '야관문'의 노출신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

배슬기는 22일 bnt와 진행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야관문'에서 노출을 한 적이 없다. 그것은 내가 아닌 대역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영화 홍보팀이 바뀌면서 의사소통 실수로 내가 한 것처럼 되어 있더라. 기존 홍보팀과는 언론 인터뷰 때 노출 관련 내용이 나오지 않도록 하기로 약속했다"며 "중간에 홍보팀이 한 번 바뀌었고, 어느날 '배슬기, 노출 때문에 힘들었다'는 기사가 나왔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이 기사로 나오니 화도 나고 억울했다"며 "실제 '야관문' 제안을 받았을 때도 노출이 아예 없는 15세 등급이라 출연을 결심했다. 근데 상황이 바뀌자 제작자 측에서 먼저 대역을 제안한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배슬기는 "그럼에도 연기할 수 있다는 환경 자체가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내가 맡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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