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즉석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한 '먹쉬돈나'의 메뉴 '먹쉬돈나쫄볶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1995년 삼청동에서 테이블 4개로 시작한 먹쉬돈나는 현재 외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가봐야 할 맛집으로 꼽히는 등 국내 대표 떡볶이 전문점 중 하나다.
먹쉬돈나쫄볶이는 먹쉬돈나 레시피를 반영한 특제소스를 활용해 만든 제품에 쫄면 사리를 함께 넣은 것이 특징이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신선팀 MD는 "맛집 콜라보 상품들은 이미 맛에서 검증된 데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며 "향후에도 유명 맛집과 연계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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