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오는 28일부터 일본 가고시마에서 마무리 캠프를 실시한다.
SK 마무리 캠프는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종합운동공원에서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포스트시즌에 출전하지 않는 퓨처스팀 선수들 가운데 내년 시즌 1군 전력으로 기대되는 선수 17명이 코칭스태프 8명과 함께 1차로 참가한다.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SK에 입단한 외야수 배영섭도 포함됐다.
이후 포스트시즌이 종료되면 1군 선수들 일부가 2차로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무관 퓨처스팀 감독은 캠프에서는 지금까지 훈련해온 기본기를 한층 더 가다듬는 디테일한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수 개인별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마하는 담금질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스트시즌이 끝나고 합류하는 선수들은 이번 시즌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금 채워나가는 기간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한 이대수가 이번 캠프부터 코치로서 새 출발에 나선다.
◆SK 마무리 캠프 명단
코칭스태프 : 김무관, 김석연, 김경태, 백재호, 김필중, 이대수, 김상용, 김기태
투수 : 강지광, 박민호, 신동훈, 이원준, 전유수, 정동윤, 조성훈, 조한욱, 하재훈(신인)
포수 : 김성민(신인), 이현석
내야수 : 안상현, 최승준, 하성진
외야수 : 배영섭, 윤정우, 임재현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 마무리 캠프는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종합운동공원에서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포스트시즌에 출전하지 않는 퓨처스팀 선수들 가운데 내년 시즌 1군 전력으로 기대되는 선수 17명이 코칭스태프 8명과 함께 1차로 참가한다.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SK에 입단한 외야수 배영섭도 포함됐다.
이후 포스트시즌이 종료되면 1군 선수들 일부가 2차로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무관 퓨처스팀 감독은 캠프에서는 지금까지 훈련해온 기본기를 한층 더 가다듬는 디테일한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수 개인별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마하는 담금질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스트시즌이 끝나고 합류하는 선수들은 이번 시즌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금 채워나가는 기간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한 이대수가 이번 캠프부터 코치로서 새 출발에 나선다.
◆SK 마무리 캠프 명단
코칭스태프 : 김무관, 김석연, 김경태, 백재호, 김필중, 이대수, 김상용, 김기태
투수 : 강지광, 박민호, 신동훈, 이원준, 전유수, 정동윤, 조성훈, 조한욱, 하재훈(신인)
포수 : 김성민(신인), 이현석
내야수 : 안상현, 최승준, 하성진
외야수 : 배영섭, 윤정우, 임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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