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삼정기업, 카페테리아 상가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 분양
입력 2018-10-25 15:01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 투시도 [사진제공: 삼정기업]
삼정기업은 서울시 중구 정동에서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 단지 내 카페테리아 상가를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9층의 도시형생활주택 168세대와 상업시설 25개 호실로 구성됐으며, 현재 도시형생활주택은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경복궁, 광화문, 경희궁, 덕수궁 등 옛 궁터가 있는 정동은 ▲옛 고종황제가 즐긴 가베(커피의 옛 이름)와 대한 제국을 상징하는 오얏꽃 모양의 와플을 맛볼 수 있는 ‘가배정동 ▲시월 정동의 밤, 덕수궁 돌담길부터 정동길 전역에서 펼쳐지는 정동 문화축제 ▲덕수궁 페어샵과 정오의 예술마당 ▲왕이 하늘을 받드는 둥근 제단인 ‘환구단에서 제를 지내는 환구대제를 재현하는 축제 ▲덕수궁, 세실 극장, 서울시립미술관 등 정동의 주요 스팟에서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 등 축제와 볼거리가 많아 다양한 연령층이 찾고 있다.
또 주변으로 세종문화회관, 서울역사박물관, 호암아트홀, 정동극장 등 문화시설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동화면세점, 남대문시장 등 쇼핑시설이 밀집해 있어 일평균 유동인구가 약 1100만에 달한다. 다양한 금융사와 비즈니스 기업, 관공서 등의 고정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정동은 다양한 업종의 대형 오피스빌딩이 많고, 시청을 비롯한 관공서가 많아 이미 공실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지역"이라며 "지리, 입지, 희소성 삼박자가 고루 갖춘 만큼 단기간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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