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케아 코리아, 2018년 겨울 홈퍼니싱 트렌드 제안
입력 2018-10-25 14:46 
이케아 코리아, 2018년 겨울 홈퍼니싱 트렌드 제안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2018년 겨울 홈퍼니싱 트렌드로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의 패브릭과 골드 컬러의 장식을 활용한 따뜻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를 꼽았다.
이번 트렌드는 딥그린, 딥블루, 딥레드 등 과감하게 톤다운된 색상의 패브릭을 사용해 보다 깊은 컬러감의 따뜻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여기에 골드 장식의 소품과 조명을 활용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또한 과감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플로럴 패턴과 타탄 체크 패턴도 주목할 만하다. 이케아는 동화 속 이야기로부터 받은 영감을 토대로 유러피안 감성을 입힌 플라워 패턴의 패브릭을 선보였다. 소파나 쿠션의 커버만 화려한 패턴으로 교체해도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침실과 거실에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케아는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액세서리, 텍스타일, 조명, 선물상자, 포장용품, 트리 장식, 제빵 및 조리 도구, 식기류 등 106종으로 구성된 겨울 홈퍼니싱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모임이 잦은 연말, 집으로 지인을 초대해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트리 장식과 식기류, 텍스타일, 조명 등이 포함됐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홈퍼니싱 제품이 가득해 누구나 쉽게 겨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촛대, 다람쥐, 눈송이, 토끼, 솔방울 등 독특한 모양의 조명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창문과 벽, 테이블 등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겨울 홈퍼니싱 소품을 잘 활용하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며 "화려한 홈파티를 열고 지인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부터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까지,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겨울 인테리어를 쉽게 시도하고 집을 더욱 행복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케아 겨울 컬렉션은 10월부터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웹 사이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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