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부 26일 광주 방문…5·18묘지 참배
입력 2018-10-25 14:46 
손잡고 걷는 슈뢰더-김소연 부부 [사진출처 = 연합뉴스]

게르하르트 슈뢰더(74) 전 독일 총리 부부가 5·18민주묘지 등 광주를 방문한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슈뢰더 전 총리 부부는 26일 오후 3시 20분께 김황식 전 총리와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북한 작가의 작품을 전시 중인 광주 비엔날레 전시를 관람할 계획이다.
슈뢰더 전 총리는 지난 5일 독일에서 한국인 김소연(48)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28일 서울에서 있을 결혼 축하연을 위해 지난 24일 한국을 찾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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