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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해보험, 서울특별시 봉사상 수상
입력 2018-10-25 09:59 
24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8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왼쪽)이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AIG손해보험]

AIG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봉사한 모범 시민 및 단체를 선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1989년 제정됐다.
AIG손보는 기업 가치로 삼고 있는 '다양성과 포용'을 사회 전반에 걸쳐 실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임직원들의 경험, 기술, 지식, 열정을 기반으로 한 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쳐왔다. 단순한 기부금 전달 방식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참가해 도움을 주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자원봉사 유급 휴가제를 도입,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17년에는 전체 임직원의 80%가 총 1504시간의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에 후원금 기부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수 초청 강연회 개최, 연습경기 응원 관람 등 해당 종목의 저변 확대와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에서의 선전을 응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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