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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게임빌,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입력 2018-10-25 08:11 
자료 제공 = BNK투자증권

BNK투자증권은 25일 게임빌에 대해 올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경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272억원, 영업손실 34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액 276억원, 영업손실 30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면서 "2분기에 출시한 가디우스 엠파이어, 로열블러드, 자이언츠 워의 글로벌 매출이 온기에 반영된 가운데 탈리온의 동남아 출시(9월 14일) 효과로 매출성장률은 8분기만에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작 탈리온의 일본 흥행으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며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한 71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컨센서스인 매출액 327억원, 영업손실 6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및 내년 탈리온의 일본 지역 일매출은 각각 6억1000만원, 2억8000만원으로 반영한다"면서 "리니지2 레볼루션의 PLC가 장기화되면서 일본에 출시된지 약 15개월이 경과된 현시점에서도 견조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탈리온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시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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