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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WS 선발 등판` 류현진, 반스와 배터리 호흡
입력 2018-10-25 08:04 
Los Angeles Dodgers' Hyun-Jin Ryu and Walker Buehler practice for Game 1 of the World Series baseball game against the Boston Red Sox Monday, Oct. 22, 2018, in Boston. (AP Photo/Matt Slocum)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오스틴 반스와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릴 2018 MLB 월드시리즈(WS) 보스턴 레드삭스와 2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수비 포지션부터 타순까지 24일 1차전 동일하다.
브라이언 도저(2루수)와 저스틴 터너(3루수)가 테이블 세터로 나서고, 데비이드 프리즈(1루수)∼매니 마차도(유격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가 중심 타선에 들어갔다.
전날 경기 홈런을 터트렸던 맷 켐프(지명타자)가 6번 타자로 들어가고, 엔리케 에르난데스(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오스틴 반스(포수)가 하위 타선에 배치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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