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0대 댄스 배틀 ‘댄싱하이 이기광이 10대 댄서를 위해 ‘요섹남으로 변신한다. 그는 댄스 코칭에 이어 요리까지 접수하며 10대 댄서와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26일 방송될 10대들의 댄스 배틀 KBS2 ‘댄싱하이 마지막 회에서는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 5팀 10대 댄서들이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파이널 댄스 배틀을 펼친다.
이기광은 파이널 배틀을 앞두고 지쳐 있는 10대 댄서들을 직접 집으로 초대해 특별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기광은 앞치마를 멘 의외의 비주얼과 뜻밖의 요리 실력으로 10대 댄서들에게 감동의 모먼트를 선사했다고.
그의 팀 김규리는 저희를 위해 뭔가를 해주신 게 기분이 너무 좋았다. 삼계탕도 너무 맛있었다”며 두 번이나 심쿵했다는 후문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기광은 특별 보양식으로 10대 댄서들의 심신 회복을 꾀했을 뿐만 아니라 다시 각성해 우승하겠다며 승부욕을 발산했다는 전언이어서 이들의 마지막 배틀 무대에 기대감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꼴찌에서 1위로 반전 드라마를 쓰며 연승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이기광팀이 또 한 번 레전드를 갱신할 수 있을지 이들의 마지막 무대와 댄스 배틀 최종 결과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댄싱하이 마지막 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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