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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벤처스, 회사명 보맵주식회사로 바꾸고 서비스 고도화
입력 2018-10-24 15:53 
[사진제공 = 보맵]

인슈테크 대표 기업 레드벨벳벤처스가 기업명을 보맵주식회사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보맵은 '흩어져 있는 내 보험을 한 곳에'라는 슬로건을 걸고 보험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자 2017년 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현재까지 100만 다운로드 이상 달성한 대표 보험 앱으로 성장했다.
이번 회사명 변경은 서비스명과 회사명을 동일하게 함으로서, 브랜딩에 힘을 쏟겠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기존 주식회사 레드벨벳벤처스의 CI도 보맵주식회사에 맞춰 새롭게 교체 됐다. 특히 보맵은 지난 9월 말 디지털인슈런스플랫폼으로 도약해 보험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류준우 보맵 대표는 "보맵 버전 3.0의 개발이 거의 완료 됐으며 테스트 기간을 거치면 곧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라며 "회사명 변경과 함께 보맵이 보험시장의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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