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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데뷔 33년만에 첫 전국투어 나선다
입력 2018-10-24 11: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김완선이 데뷔 33년 만에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김완선은 오는 11월 전국투어 콘서트 ‘김완선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국의 팬들과 만난다. 1986년 데뷔했으니 33년 만의 첫 전국투어다.
투어는 오는 11월 17일 서울 KBS 아레나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7, 8일 부산에서 이어진다. 다음 지역은 예매처와 함께 순차 오픈될 예정이다.
소속사 J엔터테인먼트 측은 첫 전국투어 콘서트인 만큼 가수와 회사 내부에서 공연 준비에 대한 열심도가 남다르다. 관객분들이 단순히 공연을 보러 오는 것이 아닌 함께 즐기고 또 추억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완선은 지난 1986년 1집 '오늘밤'을 발매해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리듬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수 많은 히트곡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디바로 입지를 구축했다. 지난 12일 신곡 ‘심장이 기억해를 발표하는 등 꾸준힌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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