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차 "하이브리드 기술유출 의혹 사실무근"
입력 2008-07-05 14:30  | 수정 2008-07-05 14:30
쌍용자동차는 검찰이 전격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하이브리드 기술유출 의혹 사건과 관련해 "그런 의혹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보도자료를 통해 "하이브리드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양산화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언론 등에서 제기된 기술유출 행위가 이뤄질 수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쌍용차는 또 "상하이자동차는 양산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오히려 쌍용차가 이 기술을 제공받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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