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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은퇴 후 4~5kg 쪘다, 식단 조절 안해서 좋아"
입력 2018-10-23 14:56  | 수정 2019-01-21 15:05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가 은퇴 후 4~5kg 정도 살이 쪘다고 고백했습니다.



손연재는 오늘(23일)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자신의 체중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손연재는 은퇴 후 가장 좋은 점으로 식단 조절과 컨디션 조절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꼽았습니다.

이어 "(선수 시절에는)워낙 운동량도 많은데다가 매일 체중 조절을 해야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손 선수는 또 은퇴 후 컨디션 조절을 안 해도 되는 게 좋았다. 늦게 자도 되고, 새벽에 안 일어나도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일 체중계에도 안 올라가도 되니 좋더라. 1년 정도 안 올라갔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손 선수는 1년 뒤에 확인하니 4~5kg 정도 쪘더라. 너무 깜짝 놀랐다”면서 최근에는 옷이 안 맞을 것 같아 다시 운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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