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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김숙,김촉 강림?…돌발행동에 참견러들 ‘폭소’
입력 2018-10-23 13:32 
연애의 참견2 김숙 사진=연애의 참견2
[MBN스타 손진아 기자] ‘연애의 참견2 김숙이 사연이 끝나기도 전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10회에서는 친구의 남자친구를 사랑하게 된 모태솔로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밝혀진다.

화려한 남성 편력을 가진 룸메이트의 새 남자친구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린 사연녀는 마음을 숨긴 채 절절한 짝사랑을 이어간다. 애써 티를 내지 않으려 하지만 불쑥불쑥 ‘그의 옆 자리가 나였다면 하는 상상에 행복함과 죄책감을 함께 느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러던 어느 날 룸메이트와 짝사랑남의 이별 소식을 듣게 되고 수많은 고민 끝에 결국 남자에게 달려간 사연녀는 자신의 오랜 마음을 고백해 참견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이에 스튜디오에는 친구의 남자친구를 좋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참견러들은 사연녀가 어째서 친구의 남자친구를 사랑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유추, 각자의 주장을 피력하며 의견을 내놓는다. 그런 가운데 김숙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Go!”를 외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김숙은 드라마가 끝나기도 전에 안 될 가능성이 클 수 있지만 나는 이 분이 용기를 냈으니 나는 Go.”라고 설명을 덧붙여 참견러들을 빵터지게 만들었다고. 드라마 사연이 끝나기도 전에 김숙을 자리에서 벌떡 일으킨 이 사연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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