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쓰백’ 한지민, 권소현 영평상 수상 축하…”꽃길만 걷자”
입력 2018-10-22 15: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미쓰백 한지민이 권소현의 수상을 축하했다.
한지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미경 역할을 위해 쏟아 부은 너의 열정과 노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봤기에..진심으로 너의 수상을 축하해! 소현아! 너가 있었기에 미쓰백으로 살아갈 수 있었어! 고마워. 미쓰백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꽃길만 걷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지민과 권소현이 촬영 중 찍은 셀카가 담겼다. 머리를 맞대고 찍은 두 사람의 다정한 포즈와, 한지민의 실감나는 상처 분장이 눈길을 끈다.
이날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28회 영평상 시상식 수상자와 수상작을 발표, ‘미쓰백의 주역 한지민과 권소현은 각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지민의 따뜻한 수상 축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영평상 수상 축하해요”, 분장인데도 아파 보여요”, 미쓰백 화이팅”, 자매 같아요. 두 분 닮으신 듯”, 두 분 다 꽃길만 걸으시길 ‘미쓰백 화이팅”, 두 분 연기 진짜 최고”, 두 분 수상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몸을 아끼지 않는 두 분의 연기 덕분에 영화의 진정성이 더 깊게 와닿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한지민과 권소현이 출연한 영화 ‘미쓰백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 분)이 가혹한 현실에서 탈출하려는 아이 지은(김시아 분)을 구출하려는 이야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마련을 환기시킨다.
한편, 제38회 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신지혜 아나운서와 배우 김지훈의 사회로 진행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한지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